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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에서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없앤다 !!


어제부터 하루종일 내린 비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도 멈추지 않네요. 비오는 날 건물을 들어서면 항상 보이는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이런 일회용 우산비닐커버를 없앤다는 기사가 있어 옮겨봅니다.




서울시에서 오는 5월1일부터 공공청사와 지하철 역사에서 일회용 우산비닐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우산빗물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 등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위 사진의 친황경 우산 제수기는 카트리지에서 물기를 털고 옆면에 쓱쓱 닦아주기만 하면 물기 99%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폐비닐 재활용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앞장 서서 일회용 비닐제품 사용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서울시청에서 2017년 9월부터 사용한 우산빗물제거기를 서울시 산하 모든 기관과 지하철 역사로 확대하는 거라고 하네요.


[사진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뉴스룸]


서울시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서울시청,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사용한 일회용 우산비닐커버는 약 30만장이였고, 물기 때문에 재활용할 수가 없어 종량제 봉투에 버려졌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종이타올 대신 손 건조기가 보편화되었듯이 우산비닐커버 대신 우산제수기가 보편화될 날도 곧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앞장 서서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없애고 친환경 우산제수기를 확대 사용한다는 내용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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