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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사 승무원 중에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25일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객실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다보니 쉽게 전염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결국에는 첫 확진자가 나왔네요.

 

늘 미소를 머금고 근거리에서 서비스를 해야하는 직업 특성상 항상 전염에 노출된다고 볼 수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이런 바이러스가 창궐하게되면 여행산업과 항공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며칠전 이스라엘 텔라비브에 도착했던 항공기에 탑승했던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입국거부로 그냥 바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라고 하고, 엇그제는 아프리카 어느 섬에 신혼여행을 갔던 여러 커플들이 허접한 시설에 격리되어 입국하지도 못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참 큰일이네요.

 

더 황당하고 속상한 일은...  발원지 중국의 태도인데요. 이 모든게 중국 때문인데.. 그리고 자기네 나라에 있는 환자 관리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해야할 입장일 텐데, 오히려 우리나라의 방역시스템이 뚤렸고 관리를 못했다는 뉘양스의 의견이 속출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고.. 쪽팔리고.. 속상하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19 가 진정되고 여행업과 항공업이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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