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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서울 강남 경찰서에 의하면, 오늘 3월27일 오전 3시경에 한강 영동대교에서 40대 남성이 투신 자살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남성은 n번방-박사방 유료회원으로 추정되며,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경찰이 n번방(박사방)에 돈을 내고 입장하여 성착취 영상을 구매자를 수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자 이를 비관하며 죄책감에 느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전해 집니다.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족에게 미안하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죄책감을 느낀다 등이 유서에써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유서 내용, 가족들의 진술을 통해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구요, 아직까지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2, 제3의 투신 자살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불법 영상을 구매한 사람도 문제지만, 이를 상업적으로 제작하고 유통한 사람이 엄한 벌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이걸로 번 돈은 철저히 파해쳐서 회수하고, 혹시 숨겨놓은 돈을 감방 출소하여 사용할 수 없도록, 형량을 길게~~ 아주 길게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벌백계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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